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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의 도쿄올림픽 단독 온라인 중계가 bet365 가상경기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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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bet365 가상경기 도쿄 올림픽 디지털 단독 중계 무산

중계권 협상 파트너인 KBS·MBC·SBS 등 지상파 3사는 bet365 가상경기 25일 “쿠팡과 디지털 중계권 독점 계약이 결렬됐다”며 “계약 파기의 주체는 쿠팡”이라고 밝혔다. 지상파 3사는 “올림픽 디지털 공적 서비스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쿠팡은 계약 협상 결렬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당초 쿠팡은 내달 23일 개막하는 올림픽의 디지털 중계권을 독점적으로 쿠팡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쿠팡 플레이를 통해 서비스하려 했다. 이를 위해 네이버·카카오 등과 경쟁했다.  

 

쿠팡플레이는 지난해 12월 쿠팡이 유료 회원제인 ‘로켓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시작한 서비스다. 월 2900원을 내고 로켓와우에 가입하면 쿠팡플레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쿠팡플레이는 올림픽처럼 중요한 스포츠 이벤트에 대한 보편적 시청권 제약 논란과 최근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로 인한 부정적 여론을 의식해 온라인 중계 계획을 접은 것으로 보인다.


한화, 노수광에서 하주석으로 주장 교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주장을 외야수 노수광(31)에서 내야수 하주석(28)으로 교체했다.  

 

한화는 25일 대전 KT 위즈전에 앞서 이같이 밝히면서 "기존 주장 노수광이 2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후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과 면담을 통해 주장 교체를 요청했다. 차기 주장은 감독이 직접 선임하는 게 좋겠다는 현장과 프런트의 판단에 따라 수베로 감독이 하주석을 새 주장으로 지목했다"고 설명했다.  

 

노수광은 좀 더 야구에 집중하기 위해 주장 완장을 내려놓았다. 그는 "시즌 중간에 주장직을 내려놓게 돼 팀과 하주석에게 모두 미안하다. (내가 주장에서 물러나는 게) 팀을 위한 최선이라는 생각으로 고심 끝에 요청을 드렸다. 이제부터는 한 선수로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5일 경기부터 주장 역할을 맡게 된 하주석은 "갑자기 주장을 맡게 돼 당황스러웠지만, 고민 끝에 팀을 위한 일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보기로 했다. 형들과 후배들 사이에서 솔선수범하며 야구장 안팎에서 모범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하주석은 또 "그동안 힘든 자리에서 팀을 이끌어준 수광이 형에게 고생 많으셨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수광이 형 몫까지 열심히 주장 역할을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하주석은 고교 3학년이던 2011년 청소년 야구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했다. 2012년 프로 입단 후 처음으로 주장을 맡았다.  


'1위 맞대결' 대구 경기 우천 순연…26일 더블헤더


25일 오후 6시30분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경기가 비로 순연됐다.  

 

현재 공동 1위에 올라 있는 두 팀의 맞대결로 관심을 끈 매치다. 경기 개시 시간을 30분 뒤로 미루면서 강행 의지를 보였지만, 비가 그치지 않아 결국 열리지 못했다.  

 

삼성과 LG는 26일 오후 2시부터 더블헤더를 치른다. 두 팀은 더블헤더 1차전 선발로 케이시 켈리(LG)와 백정현(삼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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