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끝나고 어디갈까..진짜 애기때부터 고군분투 추천인코드 지켜봤는데 좋은 팀 이적해서 대성했으면 좋겠다 ㄹㅇ

1.이강인은 2019년에도 골든보이 후보에 포함됐었는데, 고군분투 추천인코드 80인 후보는 들었으나 60인 후보에 들지 못하였다

2. 2021년 80인 후보까지는 들어갔다. '투토 스포르트'는 골든보이 후보 80인을 공개했는데 이강인도 포함되었다. 이 외에도 쿠보, 모리바, 그린우드, 카마빙가, 플로리안 뷔르츠 등이 후보에 있다.

다니엘 아게르가 그의 이전 리버풀 팀동료였던 존 플래너건을 HB Koge로 데려왔으며, 아게르는 현재 덴마크에서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게르는 지난 3월 말에 덴마크 2부리그팀 감독이 되었다. 그리고 그는 1군 코치인 Lars Jacobsen을 영입했는데, Jacobsen은 에버튼, 블랙번, 웨스트햄 1군 코치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플래너건은 전직 EPL 스타이며, HB Koge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 아직 28살인 존 플래너건은 리버풀에서 2010~2018년까지 총 51경기를 소화했으며, 특히 2013-2014시즌에는 주전 오른쪽 수비수였고, 그당시 그는 리그 23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그 이후, 그는 어느곳에서도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는데, 그가 다녀간 곳은 반슬리, 볼튼, 레인저스, 샤를루아이다. 리버풀과 결별한 이후, 그의 최고의 시즌은 레인저스에서 활약한 2018/2019시즌이나, 2019년에 그는 레인저스에서 39경기를 소화한 이후 팀을 떠났다. 

그래도 소속팀 선배들이 다 감독이라 그런지 여러군데 불러주기는 하나보네

닐드 크레센트를 나와 우회전하고 해로우 로드의 패스트푸드점들을 지나친 후, 콘크리트 육교로 올라가 철도를 가로지른다면 약 0.5마일 후 웸블리 스타디움 중앙홀에 서 있을 것이다. 런던 북서부 브렌트에 살던 라힘 스털링에게 그가 늘 뛰는 걸 꿈꿔왔던 웸블리 스타디움까지의 길은 간단하고도 짧은 여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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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털링의 팔목 부분을 자세히 살펴본다면, 우리는 조그만 아이가 웸블리 아치 아래서 축구공을 들고 있는 타투를 찾을 수 있다. 많은 이들이 그의 오른쪽 다리 부분에 있는 총 모양 타투에 대해선 잘 알겠지만 이 타투에 대해선 들어보지 못하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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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과 축구공을 든 어린아이. 이 두 가지는 스털링의 굴곡 많았던 인생을 대표하는 상징적 소재들이다. 그의 이야기는 상실감, 인종차별, 욕설, 재능, 피치 안에서 차이를 만들 수 있는 능력, 그리고 헤이터들을 잠재우는 모습으로 채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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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털링이 이제 고작 26살이 되었단 점은 많은 이들에게 잊히기 쉬운 사실이다. 그가 15살 6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QPR을 떠나 리버풀에 합류한 순간부터 세상의 이목을 받았으며, 사람들의 질투와 증오는 아이가 26살의 청년이 되는 과정 중 매년 심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