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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바르셀로나 공홈가봐도 선수사진 저렇게 강승부 회색으로 쓰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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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이라서 정확한 강승부 평가하기가 그렇지만 잘하던데 이번에 노리는 팀 많았는데 메시팬이라서 메시보고 바르셀로나 온 케이스

마나이 쟤 에펨에서 인테르 있을 강승부 때 팔라시오 백업으로 쏠쏠했었는데

키워볼만해서 프리시즌 데려간건가 잘됐으면 좋겠네


울산은 이날 열린 K리그1 2021시즌 1라운드 홈 경기에서 강원에 5-0으로 대승을 거뒀다. 전반 윤빛가람의 선제골이 기폭제가 됐다. 득점 직후 윤빛가람은 활짝 웃으며 두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였다. 홍명보(52) 울산 감독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울산은 후반 9분 세트피스 후속 상황에서 수비수 김기희(32)의 추가골로 스코어를 벌렸다. 후반 12분 이동준(24)이 한 골을 보탰고, 19분과 26분에 김인성(32)이 멀티골을 추가했다. 울산은 상위권 순위 싸움의 다크호스로 꼽혔던 강원을 압도하며 우승 후보다운 경쟁력을 입증했다.

 

두 팀의 천적 관계도 이어졌다. 울산은 2012년 7월 15일 강원에 2-1 승리 이후 이어 온 무패 행진을 17경기(14승3무)로 늘렸다. 무려 9년째다. 강원전 6연승이다. 경기 전 김병수(51) 강원 감독이 “지난해 울산에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한을 풀겠다”고 의욕을 보였지만, ‘홍염 축구(빨간 불꽃 같은 공격축구)’를 표방한 울산의 골 퍼레이드를 멈추지 못했다. 강원은 후반 8분 주장 겸 핵심 수비수 임채민(31)이 퇴장당한 게 뼈아팠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홍명보 감독에게 윤빛가람은 ‘양날의 검’이었다. 지난 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4골·3도움으로 팀을 아시아 정상으로 이끈 전력의 핵이지만, 연봉 폭등으로 고민도 안겼다. 중동과 중국 여러 클럽이 거액 연봉을 제시했다. 선수 쪽 관계자는 “제시 연봉이 200만 유로(27억원)까지 뛰었다. 기존 연봉(10억6500만원)의 세 배 가까운 거액이다. 선수 입장에서는 흔들릴 만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핵심 선수 거취가 불투명해지면서 신임 홍명보 감독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윤빛가람을 새 시즌 전술 구상에 포함해야할지, 제외해야 할지, 모호한 상황이 이어졌다. 홍 감독은 정공법을 택했다. 선수와 마주 앉아 심금을 터놓고 대화를 나눴다. 홍 감독은 “마음과 구단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윤빛)가람이한테 팀 잔류를 약속받았다. 최근 또 중국행 소문이 돌았지만, 이제 없던 일이 됐다”고 말했다. 마음을 다잡은 윤빛가람은 무섭게 집중했다. 선제골 이후 공격포인트를 추가하지는 못했지만, 공격 흐름을 조율하며 울산의 야전사령관 역할을 해냈다.

 

홍 감독은 이날 경기 내내 벤치에 머무르지 않고 비를 흠뻑 맞으며 그라운드 바로 옆에서 선수들을 독려했다. 경기 후 홍 감독은 "비를 맞아가며 열심히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것"이라면서 "K리그에 19년 만에 돌아왔다. 입었던 유니폼의 색깔은 다르지만 어색하지 않았다. 매우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빛났다.” 영국 풋볼 런던은 1일(한국시각) 번리전에서 ‘특급 도우미’로 변신한 손흥민(29)을 이렇게 평가했다.

 

손흥민은 이날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경기 번리전에서 어시스트 2개를 기록했다. 리그 7, 8호 도움(시즌 14, 15호)이다. 손흥민이 올 시즌 리그에서 멀티 도움을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 시즌 합계 18골·15도움(공격포인트 33개)으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재차 경신했다.

 

토트넘도 4-0으로 이기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8위로 올라선 토트넘(승점 39)은 4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45)와 승점 차를 6으로 줄였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받는 4위 이내 진입이 목표다.

 

번리는 손흥민이 2019년 12월 70m를 드리블한 뒤 득점하는 원더골의 상대다. 이 골로 국제축구연맹(FIFA) 푸슈카시상도 받았다. 손흥민은 최근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2골·3도움)를 기록 중이었다. 번리는 경기 초반부터 밀착 수비에 나섰다. 손흥민은 무리한 돌파보다 영리한 패스 플레이에 주력했다.

 

부상때문에 경기력 올려줄려고 2군에 움티티랑 피케 내보낸거같네 ㅋㅋㅋㅋ


손흥민은 전반 2분 상대 진영 왼쪽에서 골문 앞으로, 번리 수비진을 단번에 허무는 크로스 패스를 연결했다. 개러스 베일이 달려들며 오른발을 갖다 대 골망을 흔들었다. 3-0으로 앞선 후반 10분, 손흥민은 왼쪽 하프라인 부근에서 볼을 잡고 뛰었다. ‘70m 원더골’ 굴욕을 떠올린 번리 수비진 5명이 순식간에 그를 둘러쌌다. 그 순간 손흥민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 노마크로 있던 베일에게 볼을 내줬다. 베일은 왼발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며 해리 케인, 에릭 라멜라 등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줘 여러 차례 골 찬스를 만들었다. 풋볼 런던은 “동료의 골 결정력이 좋았다면 손흥민은 훨씬 더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했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손흥민을 ‘킹 오브 더 매치(최고 활약 선수)’로 뽑았다. 온라인 팬 투표로 선정하는데, 손흥민은 2만3896표 가운데 39.3%를 득표했다.

 

‘KBS(케인-베일-손흥민) 삼각편대’가 모처럼 살아난 것도 수확이다. 베일이 손흥민의 어시스트로 2골·1도움, 케인은 1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뛴 베일은 올 시즌 큰 기대 속에 토트넘이 임대했다. 그런데 베일의 경기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리그 1골에 그쳤다.

 

그랬던 베일이 최근 좋아진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손흥민과 호흡을 맞추면서다. 베일은 최근 4경기에서 7개의 공격포인트(4골·3도움)를 기록했는데, 그 절반 가까운 3개(2골·1도움)를 손흥민과 합작했다. 베일은 “시즌 초보다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 내가 토트넘으로 이적한 이유는 손흥민, 케인과 함께 뛰기 위해서였다. 이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어서 기쁘다”고 우회적으로 동료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손흥민은 삼일절을 맞아 의미 있는 세리머니도 펼쳤다. 베일의 선제골을 도운 직후, 손흥민은 양 손가락으로 ‘K’, 베일은 ‘W’ 글자 모양을 만들었다. 경기 후 손흥민은 “한국(Korea)의 ‘K’”라고 설명했다. 베일은 웨일스(Wales) 출신이다.

 

손흥민이 글자 세리머니를 시작한 건 지난달 19일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볼프스베르거전(4-1승)부터다. 베일의 도움으로 선제골을 터뜨린 뒤 손가락으로 ‘W’를 만들었다. 2018년 만난 한국의 백혈병 어린이 팬에게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손흥민은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이 끝나고 한 캠페인을 통해 (그 어린이 팬에게) 세리머니를 못 해 미안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번) 세리머니는 어린이에게 잘 전달됐다고 재단에서 연락이 왔다.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자체가 고맙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6)이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는 상대 선발 카일 헨드릭스와 맞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바뀐 투수 렉스 브라더스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김하성이 두 경기 네 타석 만에 처음으로 1루를 밟는 순간.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니코 곤잘레스 차기 1군감임? 아니면 그냥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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