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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그냥 있는 그대로 번역해두는게 GSS 먹튀 나을지 의견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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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앙제브같은 GSS 먹튀 유리몸이 지금까지 뛰었다는 것에 맨유 수비진 뎁스의 참담함을 알수있군

1918년 베이브 루스 이후 10홈런-10승 GSS 먹튀 달성이 기대됐지만 부상이 발목을 붙잡았다. 6월 초 검진 결과 팔꿈치 내측 인대 부상이 발견됐다. 후반기 투수로는 한 경기에만 나섰고, 주로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최종 성적은 10경기 4승2패, 평균자책점 3.31, 타율 0.285(326타수 93안타)·22홈런·61타점.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수상했지만, 기대에는 못 미쳤다.

 

결국 10월 토미 존(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다. 의료진은 ‘투구는 팔꿈치에 부담이 갈 수 있다’고 판단했고, 2019시즌에는 지명타자로만 출전하기로 했다. 오타니는 전지훈련을 하면서 “투구도 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라며 아쉬워했다.

 

오타니는 8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원정경기에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선 내야 땅볼로 타점 하나를 올렸다. 잘 맞은 타구가 수비에 잡히는 등 2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했다. 9일 경기에서는 수술 부위에 사구를 맞았다. 오타니는 “괜찮다. 타격 타이밍은 점점 좋아진다. 파울이 늘어나는 것도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칼’ 하나를 버렸지만, 오타니의 특급 활약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크다. 팀 동료 저스틴 업튼은 “오타니가 타자에 전념한다면 매년 올스타전에 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오타니가 올 시즌 110경기에 출전해 25개의 홈런을 때릴 것’으로 전망했다. 오타니는 발도 빠른 편이지만 부상 위험 때문에 도루는 망설였다. 지난해 도루가 10개였던 그는 “올 시즌 좀 더 많은 도루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투수 오타니는 언제쯤 볼 수 있을까. 오타니는 주 3회 정도 평지에서 던지는 연습을 하고 있다. 빌리 에플러 에인절스 단장은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오타니는 타자에 전념할 계획이다. 더 진행하진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년은 돼야 오타니 투구를 볼 수 있다는 뜻이다.

 

한편, 메이저리그는 내년부터 투수와 야수 엔트리를 분리한다. 25명 로스터를 26명으로 늘리되, 투수와 야수 13명씩으로 구분해서 등록하는 것이다. 이른바 ‘오타니 룰’도 추가된다. 투수로 20이닝 이상 던지거나, 야수로 20경기 이상 선발 출전한 선수는 ‘투타 겸업 선수(two way player)’로 지정해야 양쪽을 모두 할 수 있다. 결국 오타니처럼 투타 겸업 선수가 있으면 엔트리 1명을 추가하는 효과를 본다.

 

 

선발 2루수로 복귀해 1번타자로 나선 아수아헤는 5타수 4안타·2타점을 기록했다. 롯데 선발 장시환은 5이닝 동안 8피안타·4사사구를 허용했으나 2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4패)째를 거뒀다. 최근 7경기 연속 6이닝 이상을 소화했던 KT 선발 쿠에바스는 4와3분의2이닝 11실점으로 무너졌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선 키움이 LG를 2-1로 꺾고, 9연속 위닝 시리즈(3연전 우세)를 달성했다. 1-1로 맞선 2사 2루에서 샌즈가 결승 2루타를 때려냈다. 세이브 1위 조상우는 9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14세이브째를 거뒀다. LG 선발 윌슨은 8이닝 2실점 완투패를 기록했다. 삼성은 NC를 6-4로 누르고 3연승을 기록했다. 삼성 4번타자 러프가 3회 무사 만루에서 홈런(시즌 6호)을 터트렸다.

 

잠실구장에선 KIA가 8연승에 도전한 두산을 5-3으로 이겼다. KIA는 4연패와 함께 두산전 7연패에서도 벗어났다. 3-3으로 맞선 9회 초 1사 1루에서 김선빈이 좌중간을 가르는 결승 2루타를 때려냈다. 한화는 인천에서 SK를 6-1로 제압하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오선진이 8회와 9회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는 등 5타수 3안타·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SK는 6연승을 마감했다.

 

나 PD도 본인의 성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방송 중인 최신작 ‘스페인 하숙’은 ‘삼시세끼 어촌편’(2015)를 통해 이미 검증된 차승원·유해진 조합에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합류,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2014)과 ‘윤식당 2’(2018)로 이미 친숙한 스페인을 찾았다. 지난해 선보인 ‘숲속의 작은집’으로 첫 실패를 맛보면서 불안한 한 걸음 대신 안전한 반보를 택한 것.

 

결국 ‘스페인 하숙’은 딱 그만큼의 성과를 얻었다. 시청률은 11.7%(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순항 중이지만, 화제성은 전작들만 못하다. 출연진이 운영하는 알베르게를 찾는 순례자보다는 요리부 차승원·설비부 유해진·의상부 배정남의 이야기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시청자들이 익히 알고 있는 모습이므로 혼자서 볼지언정 다른 사람과 함께 ‘이야기’하지는 않는단 얘기다.

 

차기작 역시 새로운 프로그램 대신 ‘강식당 2’와 ‘신서유기 7’을 준비 중이다. 나PD는 지난해 2월 ‘윤식당 2’가 케이블 예능 최고 시청률(16%)을 달성하며 CJ그룹 오너 일가보다 많은 연봉(40억 7600만원)을 받는 ‘슈퍼 크리에이터’가 됐지만, 동시에 더이상 섣불리 모험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된 것이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박병호(33·키움 히어로즈)가 ‘국민 거포’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 어느새 홈런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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