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에서 베테랑의 역할이 가상축구 양방 중요하다는걸 이번시즌에 티실 탄코 보며 다시 느낌 ㅋㅋ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가상축구 양방 결승전에서 패배했고 케빈 데 브라위너가 코뼈가 부러지고 안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한 후 그가 유로 2020에 출전할 수 있을 지 의문스럽다.

데 브라위너는 경기 시작 후 60분만에 강제 교체 당했고, 안토니오 뤼디거는 냉소적인 파울로 옐로카드를 받았다.

데 브라위너는 강제 교체 당하면서 눈물을 흘렸지만, 경기 종료 전에 의료진에 의해 라커룸으로 들어가기 전에 부상 부위에 얼음팩을 댄 채 경기를 지켜봤다.

병원 전문가들은 2부위의 골절을 확인했는데, 이는 데 브라위너가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벨기에에서 뛸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벨기에의 첫 경기는 토요일 러시아와의 경기로, 데 브라위너는 일주일 간의 휴가가 예정되어 있어 다음 주 월요일까지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을 예정이다.

그러나 데 브라위너가 입은 부상의 심각성은 그가 토너먼트에 맞춰 회복할 것이라는 확신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의미한다.

데 브라위너의 측근들은 그를 경기장으로 데려갈 수 있도록 보호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하더라도 경기에 뛸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고 말한다.

벨기에의 감독 마르티네스는 뤼디거가 데 브라위너의 밤을 일찍 끝낸 파울로 스트레이트 레드 카드를 받았어야 했다고 말했다.

"저에게는 뤼디거가 매우, 매우 운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마르티네즈가 말했다. "리플레이를 볼 때, 머리의 충돌은 없었죠."

"그는 데 브라위너의 머리는 그의 어꺠와 부딪혔어요. 그는 뇌진탕을 증세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우리는 그 상태를 볼 거에요."

"저에게는, 그것은 과도한 파울이었고 무모했습니다. 레드 카드였어야 해요."

"데 브라위너는 이유 없이 무너지는 선수가 아니에요. 아파 보였고 눈이 부어있었죠."

부족한 거는 부족한 거고 잘한 거는 인정해줘야지

나는 결국에는 조르지뉴를 교체해야 된다고는 생각하지만 조르지뉴에 대한 좋은 의견인 이런 댓글 썼다고 비추 맞는 거는 이해가 안됨

세르쥬 나브리의 선제골 빌드업 과정에서 아스필리쿠에타가 넘어진 것, 나브리가 박스 안으로 마크 없이 들어갈 때 소득 없이 쫓아간 것은 악몽같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또는 조르지뉴가 나브리의 뒤에서 레반도프스키의 달아나는 골을 무기력하게 바라만 보고 있었던 것들 말이다.

그러나 이 밤의 기쁨에는 나이든 수호자들의 공헌이 있었다.

뤼디거가 행위 자체로 부상을 입혔으니 욕먹는건 감수 해야 하고 그 진로 방해 자체는 퇴장감은 아닌듯. 오히려 귄도안 같이 치즈 있는데 허벅지 긁는 파울 하고도 카드 안받은게 행운이지.

안토니오 뤼디거는 그의 고향 동료들이 떼 지어 자신을 둘러 쌀 때 멍하니 혼란에 빠져 길을 잃은 것처럼 보였다. 은골로 캉테는 아예 있지도 않았는데, 몇년 간 무리한 활동에 대한 대가로 제대로 된 시즌을 보내고 있지 못하고 연속되는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라호즈 전혀논란없이 이번경기 판단 잘했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