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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치링기토에 출연한 에두아르도 인다는 라모스의 차기 행선지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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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라모스는 현재 오퍼를 받았으며 PSG와 협상 중입니다." 

파리 99프로 확실하다고봄 일단 라모스가 요구하는 돈, 계약기간, 팀성적 같은 조건 맞춰줄곳이 여기밖에 안남았고 생활환경까지 좋으니

"협상은 결실을 맺을 수 있고 계약기간은 최소 2년이 될 것입니다."

조세 무리뉴는 아스톤 빌라의 주장 잭 그릴리쉬를 포르투갈의 레전드 피구에 비유(*피구 수준이라는 뜻 아님)하며 그릴리쉬가 체코전에서 반드시 선발로 나와야한다고 말했다.

그릴리쉬는 아직 유로 본선에서 선발로 나오지 못했고 0:0으로 끝난 스코틀랜드전에 교체투입되어 단 26분만을 출전했을 뿐이다. 체코전에 그릴리쉬를 출전시켜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잉글랜드가 조 1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그릴리쉬를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스타 피구와 비교한 무리뉴는 그릴리쉬가 선발로 나설 때가 됐다고 믿는다.

무리뉴 : "잉글랜드는 수줍은 팀처럼 보인다. 그래서 오늘밤 체코전을 앞둔 그들에게 잭 그릴리쉬가 필요하다.

그릴리쉬는 용감하다. 그는 빌라와 함께 유럽대항전에 나선 적은 없지만 국가대표팀에 올라왔고 두려움이 없다. 그릴리쉬는 위험을 무릅쓰고, 도박을 하며, 공을 잃기도 하며, 기회를 창조해낸다. 그는 상대편에게 불안감을 준다.

또한 그릴리쉬는 프리킥을 얻어낸다. 그렇게 되면 해리 매과이어, 타이론 밍스, 존 스톤스, 해리 케인과 같은 선수들이 기다리고 있고, 잉글랜드는 세트피스에 강한 팀이다.

나는 선수들을 비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루이스 피구는 다른 수준에 있는 선수였다. 하지만 그릴리쉬는 공을 원할 것이라는 점에서 피구와 비슷한 선수다.

그릴리쉬가 스코틀랜드전에 나와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그가 공을 얼마나 갖고 있었는가? 스코틀랜드 선수들은 그에게 얼마나 많은 반칙을 했는가? 잉글랜드는 이러한 자질이 필요하다."

잉글랜드는 다른 조 결과에 의해 이미 16강을 확정지었지만, 만약 그들이 2위를 한다면 프랑스를 상대할 수 있기 때문에 조 1위를 차지하려고 할 것이다.

세르히오 라모스는 며칠 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16년 동행을 종료한다고 밝혔고 본지가 컨펌한대로 PSG는 행선지가 될 수 있다.

AC 밀란, AS 로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역시 그에게 관심이 있지만 라모스와 협상 테이블에 앉은 건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PSG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