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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시간이 제일 중요하다....파워볼엔트리 이승우 꼴 나기 싫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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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도 파워볼엔트리 점점 이승우 테크 타려나... 에휴... 제발 아무대나가서 반등 좀 하자!!!

그러나 체육계에서 이 회장을 파워볼엔트리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2017년 6월엔 자신을 IOC 위원 후보로 ‘셀프 추천’해 논란이 됐고, 지난해 평창올림픽 땐 자원봉사자에게 막말을 했다가 ‘갑질 논란’을 일으켰다. 취임 직후부터 측근 챙기기 인사에 체육회 일부 직원의 기강 해이 문제가 불거졌고 올해 초엔 체육계 성희롱과 폭행 논란이 이어졌지만, 그는 체육계 수장으로서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았다.

 

IOC 위원 2명 시대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도 불투명하다. 이 회장은 국가올림픽위원회(NOC) 회장 자격으로 IOC 위원에 선출됐다. 내년 12월에 열리는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떨어지면 그 즉시 IOC 위원직을 잃게 된다. 만약 재선에 성공한다면 64세인 이 회장은 IOC 위원 정년(70세)까지 6년간 활동할 수 있다. 1년 반이 될지, 6년이 될지는 이기흥 ‘IOC 위원’에게 달렸다. 

 

국내 스포츠계가 어수선한 상태에서 그의 어깨는 더 무거워졌다. 민관 합동으로 출범한 스포츠 혁신위원회는 최근 스포츠 기본법 제정을 권고하면서 체육계 혁신을 주문하고 나섰다. 이기흥 회장은 산적한 국내 현안부터 꼼꼼히 챙겨야 한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4이닝 동안 3피홈런을 포함해 9개의 안타를 내주고 7실점 했다. 삼진은 4개를 잡고, 볼넷은 1개를 기록했다. 5-7로 뒤지고 있던 5회 마운드를 내려왔다. 다저스가 9-13으로 지면서 류현진은 패전 투수가 됐다. 2패(9승)째를 기록한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27에서 1.83으로 상승했다. 

 

쿠어스 필드는 해발 1600m 고지대에 있는 타자 친화적인 구장이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압이 낮아져 공에 대한 공기 저항이 줄어들고, 평지에 위치한 다른 구장에 비해 타구가 10% 정도 더 멀리 나간다. 올 시즌 15경기에서 피홈런이 7개에 불과했던 류현진이지만 이날 3개 피홈런을 기록했다. 극강의 제구력으로 올해 메이저리그를 정복하고 있는 류현진도 쿠어스 필드에선 힘을 제대로 쓰지 못했다. 


 

1회 초부터 불안했다. 다저스의 타선이 1회 초에 폭발하면서 3점을 얻고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천적' 놀런 에러나도를 쉽게 넘기지 못했다. 선두 타자 찰리 블랙몬에게 안타를 허용한 류현진은 이안 데스몬드를 중견수 뜬공, 데이비드 달은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그러나 4번 타자 에러나도에게 2스트라이크-3볼 풀카운트에서 시속 149㎞ 포심 패스트볼을 던져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내줬다. 

 

 

에러나도는 류현진의 천적이다. 4회 말에도 2루타를 추가하면서 이날 류현진에게 2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성적을 기록했다. 류현진 상대 통산 성적은 23타수 14안타(타율 0.608), 4홈런, 10타점으로 올랐다. 

 

 

2-3까지 추격하자 다저스 타선도 4회 초 힘을 냈다. 2회 말 콜로라도 크리스 이아네타의 큼지막한 타구를 펜스에 매달려 잡아냈던 알렉스 버두고가 류현진 도우미로 나섰다. 버두고는 무사 주자 2루에서 투런홈런을 쏘아올렸다. 5-2까지 점수 차가 벌어지면서 류현진에게 힘을 실어줬다.

 

 

하지만 5회 말 류현진이 무너졌다. 선두 타자 개럿 햄슨에게 2루타를 허용하면서 악몽이 시작됐다. 대타 팻 발라이카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이어 블랙몬과 데스몬드에게 각각 안타, 적시 2루타를 내주면서 5-5 동점이 됐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달에게 왼쪽 담장을 넘기는 역전 2점포를 얻어맞았다. 시즌 8~10피홈런을 기록한 류현진은 5회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강판됐다. 

 

또 10승을 챙기지 못했다. 류현진은 지난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시즌 9승째를 챙긴 뒤, 4경기 연속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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