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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프레스 스포츠는 콜체스터와의 프리시즌 경기를 통해 토트넘이 어떤 이적시장을 보내야하는지 네가지 포인트를 짚었다.

압둘라는 동기부여 그런 문제가 아님.. 파리가서 새출발한다? 개소리임.. 몸 핏도 망가지고, S급이던 센스가 없어짐..

첫번째: 누누는 델레 알리를 붙잡고 그에게 많은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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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레는 근 2년간 가치가 뚝 떨어졌지만 대부분은 무리뉴와의 관계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이 25살의 선수는 무리뉴가 감독한 86경기에서 51경기에 출전하였으며 그 대부분도 교체로 들어왔었다.

PSG와 델레 알리는 이번 1월에 임대 영입설이 돌았지만 결과적으로 임대를 가지 않았다.

이번 프리시즌 친선전에서는 마치 포체티노가 썼던 방식처럼 델레 알리에게 미드필더 진영에 깊게 들어가는 공격적 성향을 띄게 하는 역할을 주었다. 

그리고 그 포지션에서 델레 알리는 준수한 활약을 보였으며 토트넘 스코어시트에도 골을 올리며 지난 2월에 있었던 울프스베르그와의 경기 이후 첫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두번째: 올리버 스킵은 1군에서 뛸 수 있다는것을 증명했다

손흥민 이외에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는 바로 영국 U21 미드필더인 올리버 스킵이다.

경기에서 보여준 활약중 스티븐 베르바인에게 45야드 롱패스를 연결하던 모습은 아름답기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