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모

플레이오프에서조차 첫경기 이기고 커머스 먹튀 두번째 경기를 털려서.. 그냥 운명인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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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킬 커머스 먹튀 다음시즌도 2부딱잔류하겟네

전체적으로 <리벤지>는 살점이 튀고 선혈이 커머스 먹튀 낭자한 고어다. 파르자 감독은 <서스페리아>나 <인페르노> 같은 이탈리안 호러를 보는 듯한 화려하고 감각적인 영상을 펼쳐 보인다. 프랑스 CF감독 출신답다. 하지만 강간장면만큼은 예외다. 카메라는 고통받는 제니퍼를 비추는 대신 친구의 범죄를 보고도 조용히 문을 닫고 TV 볼륨을 높이는 또 한 명의 남자를 따라간다. 이 장면은 영화를 보는 남성관객들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사냥감에서 사냥꾼으로

사태를 알게 된 리차드 역시 돈 몇 푼으로 무마하려 한다. 믿었던 남자마저 자기 편이 아님을 깨달은 제니퍼는 도망치다 절벽에서 추락한다. 아마도 이 순간 LA에 가서 주목 받는 게 꿈이었던 나이브한 ‘롤리타’는 죽었을 것이다. 제니퍼는 죽음의 문턱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살아 돌아온다. 그리고 자신을 죽인 남자들을 차례로 처치한다.


카메라는 그 뒤로도 계속해서 헐벗은 제니퍼의 몸을 클로즈업한다. 하지만 영화 초반부와 확연히 다른 느낌을 준다. 사냥감이었던 여성이 사냥꾼으로 위치가 바뀌었을 때, 그의 드러난 엉덩이는 더 이상 잘 익은 복숭아처럼 보이지 않는다. 섹시댄스를 추던 제니퍼를 구경하던 관객들은 샷건을 손에 든 제니퍼에게 비로소 이입하고 응원하게 된다. 반면 잔인하게 폭력을 행사하던 남성이 두려움에 떠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묘해진다. 그래, 남자들이 <추격자>나 <악마를 보았다>를 볼 때 이런 느낌이겠구나. 특히 별장 안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리처드를 제니퍼가 토끼몰이 하는 클래이맥스는 복수의 카타르시스를 폭발시킨다.


각성한 여자가 승리한다

뭐야 결국 2부로 떨어졌구나, 저번에 1부 잔류인가 기사 본 거 같았는데..


<리벤지>는 남성연대의 실체를 알아버린, 각성한 여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2016년 강남역 살인사건을 계기로 한국 사회의 공기같은 여성혐오를 집단적으로 자각하게 된 1020 여성과 겹치는 건 그래서다. 어느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파르자 감독은 “사막의 별장은 남성들의 권력과 힘, 부유함을 상징합니다. 하지만 이들이 약해지면서 그들의 세상이 무너지기 시작해요.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다시 별장으로 돌아가죠. 엔딩 장소로 이곳을 택한 것은 남자들의 세상을 무너뜨리고 제니퍼가 승리하는 것을 표현하고 싶어서예요.”라고 말한 바 있다.


2017년 토론토 영화제에 처음 소개된 이후 세계 여러 영화제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리벤지>는 작년 부천판타스틱 영화제에서도 국제경쟁부문 최고상인 ‘부천초이스 작품상’을 수상했다. 그런데 어쩐지 왓챠에 매겨진 평균 별점은 2.9밖에 되지 않는다. 흐지부지한 버닝썬 약물카르텔 수사에 이어 세계 최대 아동성학대 사이트 운영자의 가벼운 형량에 화가 난 이들이 이 영화의 존재를 안다면 별점이 달라지지 않을까? 요즘 따라 법이 너무 멀다는 생각이 든다.


글 by 김진아. 울프소셜클럽 대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책 <나는 내 파이를 구할 뿐 인류를 구하러 온 게 아니라고>를 썼다.


 

 

 

이어 김건모는 가수 자이언티의 '마포대교'를 개사한 세레나데를 공개했다. 김건모는 장씨를 향해 "음식은 하지 말고 그냥 시켜 먹자. 사랑한다"라며 노래를 불렀다.

 

한편 장씨는 서울예고에서 클래식을 배운 뒤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 및 작곡·편곡을 전공했다. 이후 상명대학교 뉴미디어음악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김건모는 1992년 1집 앨범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가요계에 데뷔해 '핑계', '잘못된 만남', '아름다운 이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하지만 손흥민은 후반 33분 안드레 고메스에게 백태클을 했다. 손흥민 태클로 걸려 넘어진 고메스가 곧바로 세르쥬 오리에 발에 걸리면서 심각한 발목 부상을 입었다. 

 

알크마르에서 잘햇던 토마스 아우에얀 영입이 지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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