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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록 20+5정도면 K 파워볼 좋은거 같은데 셀온좀 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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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팬들은 K 파워볼 얼마로 팔리길 원함?

비록 4강 2차전에서 골을 넣진 K 파워볼 못했지만 종횡무진 누비면서 공격 기회를 만들어낸 손흥민은 결승 진출이 확정되자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이로써 손흥민은 '꿈의 무대'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을 수 있는 기회를 처음 얻었다. 손흥민은 레버쿠젠(독일) 시절이던 2013년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처음 밟아 두 시즌(2013~14, 2014~15) 경험하고, 2015년 8월 토트넘으로 옮긴 뒤엔 2016~17 시즌부터 3년 연속 챔스에 나섰다. 개인으론 5번째 도전 만에 결승 무대를 밟게 되는 것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빛낸 토트넘, 리버풀 스타들이 UEFA에서 선정한 '이 주의 팀'에 뽑혔다.

 

UEFA가 9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발표한 챔피언스리그 이 주의 팀(team of the week)에는 결승에 오른 리버풀(잉글랜드) 선수가 6명, 토트넘(잉글랜드)이 2명 배출됐다. 또 토트넘에게 밀린 아약스(네덜란드)에서도 3명이 포함됐다. 8일과 9일 열린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은 어느 때보다 극적으로 치러졌다. 8일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경기에선 리버풀이 바르셀로나(스페인)에 4-0 완승을 거둬 1차전 0-3 패배를 뒤집고 결승에 올랐다. 이어 9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경기에선 토트넘이 아약스에 3-2로 역전승을 거둬 1차전 0-1 패배를 뒤집고,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구단 사상 처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3-5-2에 따라 짜여진 '이 주의 팀'에 가장 많이 배출시킨 리버풀에는 바르셀로나와 4강 2차전에서 2골씩 넣은 디보크 오리기,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을 비롯해 골키퍼 알리송, 수비수 버질 판 다이크와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이 이름을 올렸다. 또 아약스를 상대로 후반에만 3골을 몰아넣으면서 극적으로 토트넘의 결승을 이끈 루카스 모우라와 적극적인 몸놀림을 펼쳐보인 델리 알리도 포함됐다.

 

비록 토트넘에 밀렸지만 아약스도 4강 2차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마티스 데 리트와 두 번째 골을 기록한 하킴 지예흐, 이 골을 도운 두산 타디치 등을 이 주의 팀에 배출시켰다. 반면 리버풀에 굴욕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탈락한 바르셀로나는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한국 선수론 2008~09 시즌 처음 결승 무대를 밟았던 박지성 이후 두 번째다. 앞서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던 2007~08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러나 당시 첼시와 챔피언스리그 결승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선발 출전 명단에서 제외돼 우승을 하고도 정장을 입고 세리머니를 펼치는 웃지 못할 일을 겪은 바 있다. 이후 박지성은 2008~09 시즌과 2010~11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뛰었지만 모두 바르셀로나(스페인)에 막혀 준우승에 만족했다. 손흥민으로선 박지성이 해내지 못했던 결승을 뛰고 우승 트로피도 들어올리는 기회를 맞았다.

 

 

1차전을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손흥민은 이날 왼 측면 공격수 자리에 서서 경기를 시작했다. 그런데 분위기를 올리기 전에 아약스가 먼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4분 공격수 두산 타디치의 첫 슈팅으로 코너킥을 얻어낸 아약스는 1분 뒤 라세 쇠네가 올린 공을 마티스 데 리트가 헤딩슛으로 연결해 골문을 열었다. 

 

토트넘은 곧바로 반격을 시도했다. 그 중심엔 손흥민이 있었다. 전반 6분 왼 측면을 빠르게 돌파하던 손흥민은 페널티 지역 왼쪽 각이 없는 지역에서 잽싸게 왼발 슈팅을 시도했는데, 이 공이 골대를 맞았다. 손흥민은 이후 중앙과 오른 측면으로 자리도 옮겨가면서 공격 기회를 만들려 했다. 전반 23분에도 기회가 나왔다. 델리 알리가 왼 측면에서 내준 침투 패스를 문전을 향해 침투하던 손흥민이 받았고, 이 공을 페널티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골키퍼 정면에 걸렸다. 

 

아약스의 압박에 토트넘은 좀처럼 시원한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그새 아약스가 다시 토트넘에 일격을 가했다. 전반 35분 두산 타디치가 왼 측면에서 내준 패스를 하킴 지예흐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강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지었다.

 

토트넘의 기적. 선수들은 흥분했고, 감독은 눈물을 흘렸다. 사상 첫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말 그대로 환희했다.

 

토트넘(잉글랜드)은 9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루카스 모우라의 해트트릭을 앞세워서 아약스(네덜란드)에 3-2로 역전승했다. 1·2차전 합계 3-3으로 아약스와 맞선 토트넘은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돼 사상 처음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토트넘은 결승에 선착한 리버풀과 다음달 2일에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9회에 극적으로 역전하면서 3연패를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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