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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위키 먹튀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19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평가전을 치렀다.
전반 9분 루카스 파게타(AC밀란)에게 첫 골을 내준 뒤 추가 두 골을 연이어 놓쳤다. 골을 넣지 못한 한국은 0-3으로 졌다.
경기를 마치고 취재진 앞에선 손흥민은 "상대가 브라질이었다는 것을 고려해 달라. 브라질은 세계적인 팀이며 어느 대회에 나가도 우승할 수 있는 팀"이라며 "우리도 찬스를 많이 만들었다는 점을 기억해 달라"고 부탁했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배운 점에 집중했다. 그는 "원정에서 고전하는 경기가 없잖아 있는데, 이런 부분도 많이 개선되면 선수로서 팀으로서 한 발짝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선수들이 오늘 경기에서 많은 것을 배웠기를, 현실적인 격차를 느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 벤투호는 여러 차례 골문에 슈팅을 날리며 기회를 만들었다. 브라질 팀 공을 빼앗기도 했다. 일방적으로 밀리지 않았다는 증거다.
손흥민은 "손수들끼리 공격적으로 한 번 해보자는 얘기를 많이 나눴다"면서 "상대진영에서 공도 몇 번 빼앗었다. 계획한 대로 우리가 많이 해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브라질이라는 팀을 상대로 이렇게 경기를 할 기회가 많지 않다"면서 "'브라질에 졌다'가 아니라 '브라질에 많은 걸 배웠다'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의 말처럼 브라질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위이자 월드컵 최다 5회 우승국이다. FIFA 랭킹 39위인 한국은 객관적으로 브라질에 전력이 뒤진다. 이에 비춰볼 때 손흥민의 평가는 브라질 전에서 얻은 게 더 많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손흥민은 이날 브라질전을 끝으로 올해 대표팀 경기를 모두 마쳤다. 12월에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 있지만 이 대회에 해외파 차출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손흥민은 "동료들이 많이 고생한 한 해였다"며 "E-1 챔피언십은 아시아에서 중요한 대회인 만큼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서 한 해 마무리를 잘해주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감독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위 브라질을 상대로 최전방에 황의조(보르도)를 원톱으로 기용하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근 들어 즐겨 활용해 온 4-1-3-2 포메이션과 비교하면 중앙 미드필더를 두 명 배치해 수비 안정감을 높인 게 특징이다.
2선에는 손흥민(토트넘)-이재성(홀슈타인 킬)-황희찬(잘츠부르크)을 배치했고, 수비형 중앙 미드필더로 정우영(알사드)과 주세종(서울)을 함께 기용했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전북)-김영권(감바 오사카)-김민재(베이징 궈안)-김문환(부산)으로 꾸렸다. 조현우(대구)가 수문장으로 나섰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끝내 경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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