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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형 모하는거야! IM 먹튀 그래가지고 리버풀 감독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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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IM 먹튀 2022 UEFA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 1차전 결과

지난 1일 영국 런던에서 치른 4강 IM 먹튀 1차전에서 0-1로 패한 토트넘은 아약스와 1ㆍ2차전을 묶어 3-3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이 같을 경우 원정 다득점을 우선하는 대회 규정에 따라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무대를 밟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구단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방송 매체 ‘스퍼스 TV’와 인터뷰한 영상을 공식 SNS 계정에 소개했다. 이 영상에서 손흥민은 기적 같은 역전승의 감흥이 되살아난 듯 쉽게 입을 떼지 못했다. 

 

손흥민은 “말로 표현하긴 어렵지만, 나는 믿고 있었다. (이 경기의 결과를) 알 수 없었지만 믿었다. 동료들도 마찬가지였다”면서 “그것이 우리가 골을 넣은 이유”라 언급했다. 이어 “(해트트릭을 기록한) 모우라 뿐만 아니라 모두를 믿었고, 결국 골을 만들어냈다”고 덧붙였다.

 

 

 

9일 스카이스포츠 인스타그램이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포스터 메인 모델에 손흥민과 판 다이크를 내세웠다. 잉글랜드 팀끼리 결승전에서 맞붙게 됐다면서 두 선수가 포효하는 사진을 배치했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네덜란드)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 2차전에서 3-2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후반 종료 직전 루카스 모우라가 농구 버저비터처럼 극적인 골을 터트렸다. 1차전에서 0-1로 패했던 토트넘은 1·2차전 합계 3-3을 기록, 원정 다득점에 앞서 결승전에 올랐다.

 

전날 또 다른 준결승전에서 리버풀(잉글랜드)이 바르셀로나(스페인)에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결승전에 선착했다. 리버풀이 원정 1차전에서 0-3으로 패했지만 홈 2차전에서 4-0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과 리버풀은 ‘미라클 매치’를 펼치게 됐다. 두 팀은 다음달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프리미어리그 팀끼리 맞붙는 건 11년 만이다. 2008-09시즌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첼시가 맞붙었다.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은 준결승전 2차전에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맨체스터 시티와 8강에서 3골을 몰아쳤다. 리버풀 중앙수비 판 다이크는 수비의 핵이다. 바르셀로나와 준결승전 2차전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두 선수는 창과 방패 대결을 펼친다.

 

 

손흥민은 올해를 포함해 총 다섯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누볐다. 레버쿠젠에선 2013~14 시즌과 2014~15 시즌에 나섰고, 토트넘에선 2016~17 시즌부터 세 시즌 연속 도전했다. 2014년 8월엔 FC 코펜하겐(덴마크)과의 플레이오프를 통해서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넣었다. 그러면서 챔피언스리그에서 통산 14골(플레이오프 2골, 본선 12골)을 넣었다. 2014~15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2골, 본선에서 3골 등 총 5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토트넘으로 이적해 두 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했던 2016~17 시즌에 조별리그 CSKA 모스크바(러시아)전에서 1골을 기록했다. 이어 2017~18 시즌과 올 시즌에 연달아 4골씩 챔피언스리그에서 터뜨렸다.

 

지난 시즌까지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올라간 최고 성적은 16강이었다. 레버쿠젠 시절 두 차례, 이어 토트넘에서 2017~18 시즌 한 차례 16강 토너먼트에 올랐지만 모두 8강까지 올라가지 못했다. 그러나 경험이 쌓여 다섯 번째 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한 올 시즌에 손흥민은 자신의 힘으로 벽을 넘었다. 16강 도르트문트(독일)를 상대로 1골, 8강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를 상대로 3골을 넣으면서 팀 득점(8골)의 절반을 책임지고 토트넘과 자신의 첫 챔피언스리그 4강을 이끌었다. 이어 토트넘의 4강전 기적이 펼쳐지면서 끝내 결승을 뛸 기회를 얻었다.

 

메이저리그 한국인 타자 맞대결에서 이번에도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만 안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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