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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진심 이름값에 비해선 상대적 좆밥팀된거 아님? 대표 먹튀 라모스 바란 둘다 나가면 수비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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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멘디-알라바-대표 먹튀 밀리탕-카르비 라인으로 가는건가

라모스 바란을 한번에 다 보내다니.. 바페 위해서는 대표 먹튀 어쩔수 없다만


 

이승기는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A컵 결승 2차전에서 2골을 몰아치며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후반 8분 동점골, 후반 26분 역전골을 뽑아냈다. 전북은 1승1무(최종스코어 3-2)로 K리그1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이승기는 2013년 광주FC에서 전북으로 이적했다. 팀의 에이스는 아니지만, 필요할 때 한 번씩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전북에서 7시즌 동안 29골·30도움을 기록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이승기는 “항상 주인공을 해본 적이 없다. 2014년 대회 4강에서 승부차기를 못 넣고 울었다. 제가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이고 정말 잘하면 주목받을 것이다. 팀에 도움되고 발전하려 한다. 올해는 2골 넣고 이겨 행복한 하루”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후반 43분 전북 이동국이 교체로 출전했다. 1일 은퇴식을 한 이동국은 전북 남원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A급 지도자 교육을 받고 있다. 이날 깜짝 출전해 생애 처음으로 FA컵을 들어 올렸다.  

 

이승기는 “팀원들끼리 ‘동국이 형 가는 길에 트로피를 들어올리게끔 하자고 했다. 동국이 형이 경기 후 ‘오늘 네가 주인공’이라고 말해줬다”고 했다. ‘전북의 우승DNA’에 대해 “강팀을 상대할 때 집중력과 동기부여가 앞선다. 한명 빠진다고 좌지우지되는 팀이 아니다”고 했다.  

 

전북은 18일 카타르 도하에서 재개하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3관왕에 도전한다. 조세 모라이스 전북 감독은 “이동국은 챔피언스리그는 동행하지 않고, 오늘이 마지막 경기”라고 했다.  

 

모라이스는 2010년 인터 밀란 코치로 조세 모리뉴(현 토트넘 감독)를 보좌해 3관왕을 도운 바 있다. 모라이스 감독은 “모리뉴 감독이 K리그 우승 후 영상통화로 축하해줬다. 나보다 더 기뻐하고 좋아해줬다. 오늘은 아직 휴대폰을 안열어봤다. 저녁에 영상통화를 걸어올 수도 있다.감독님 밑에서 많은걸 배웠고 존경심이 많다. 아마 전북에서 혼자서 트레블을 이룬다면 모리뉴 감독이 더 뿌듯해할 것 같다”고 했다.  

 

통계사이트 스탯티즈가 계산한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 기준에서 정근우는 김성래(35.62), 박정태(34.43) 등을 제치고 역대 2루수 1위(50.51)다. 현역 선수 중에선 안치홍(31.16), 박민우(29.24)가 뒤를 이었다. 통산 안타수에서도 안경현(1483개)에 앞선 1위다. 타점은 안경현과 공동 1위이며 도루도 오재원(286개)에 앞선 1위다. 꾸준함에 있어선 프로야구 역대 최고 2루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포 선수들이 시즌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승수(34미국)가 2020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10월 말 열린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에서 호주교포 이원준(35)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교포 선수가 우승했다.  

 

한승수는 8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골프장에서 벌어진 최종라운드에서 마지막 두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17언더파로 우승했다. 

 

첫 우승하는데 3년 반이 걸렸지만, 두 번째 우승까지는 4주 밖에 걸리지 않았다. 안나린(25)이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시즌 2승을 달성하고 상금 3억원을 가져갔다.

 

안나린은 8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로 장하나(28·5언더파)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달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에서 개인 통산 93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을 거뒀던 그는 4주 만에 시즌 2승을 달성했다. 특히 올 시즌 KLPGA 투어 대회 중 가장 많이 걸려있던 우승 상금 3억원을 가져갔다. 상금 잭팟을 터뜨리고 시즌 상금 2위(5억9500만원)로 올라섰다.

 

 신지애(32)가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라 올 시즌 2승을 달성했다. JLPGA 투어 개인 통산 26번째 우승이다.

 

신지애는 8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시 다이헤이요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4개로 6타를 줄여 합계 19언더파로 사소 유카(필리핀·16언더파)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사흘동안 54홀을 치르면서 단 한 개의 보기를 기록하지 않은 그는 무결점 플레이로 완벽하게 우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 후지쓰 레이디스 토너먼트 이후 1달여 만에 시즌 2승을 달성한 그는 JLPGA 투어 개인 통산 26승 기록을 세웠다. 우승 상금은 2400만엔(약 2억6000만원)을 챙겼다.

 

이 대회는 LPGA 투어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던 대회였다. 그러나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JLPGA 투어 단독 주관대회로 치러졌다. 신지애는 첫날부터 보기 프리 라운드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둘째날 단독 선두로 나선 신지애는 셋째날 하루에만 9타를 줄인 사소 유카와 동률을 이뤘다가 17번 홀(파5)에서 이글, 18번 홀(파3) 버디로 마무리하면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신지애는 올 시즌 출전한 JLPGA 투어 5개 대회 중에서 2개 대회 정상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다른 한국 선수 중에선 전미정이 14언더파 공동 3위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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