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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용이 걱정이었는데 페드리가 헐크 먹튀 더 심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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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리 헐크 먹튀 더용 이제 한명만 더찾으면 지리겠다

흥민이 재계약했는디 케인 날라가면 헐크 먹튀 공격진에 흥민이 말고 사람 새끼가 있냐 ㅋㅋㅋ 당연히 남으라고 비판해야지 그래도 계약 기간 있으니 적어도 올 시즌까지는 있을 듯 감독도 누누고 흥민이도 대머리 유대인 말 듣지말고 이적했어야했는디 아 ㅠㅠ


“치밀한 계산이 있었던 건 아니다. 직관적으로 썼다. 정색하고 사회적 주제를 내세우기보다는 흘려들을 수 있는 톤에서 중요한 메시지를 툭툭 던지고 싶었다.”

 

'따따따' 아이디어 계기는…

“희생자들의 참상과 함께 스펙터클을 전시하는 건 개인적으로도 좋아하지 않는다. 재난 상황은 초반부에 확실히 보여주고 이후론 용남과 의주의 질주에 집중했다. 영웅적이고 쿨하게 그릴 법한 장면에서도 후회하고 두려워하는 인간적인 면모를 강조해 의외의 웃음을 겨냥했다. 그런 밸런스 조절이 중요했다.”

피로누적이 무서운게 저러다가 부상당하면 회복이 남들 배이상은 걸림


 

“담요와 대걸레를 이용해 들 것 만드는 법은 TV로, 방독면 사용법은 민방위 훈련 가서 열심히 배웠다. ‘따따따’ 하는 SOS 구조신호는 책‧유튜브에서 봤다. 온 가족이 하나 되어 ‘따따따’ 외치는 게 웃프면서도 공감됐다. 고기집 환풍기 등 한국인이니까 느낄 만한 공감대를 많이 찾아나갔다.” 

 

실제 대가족인 저희 집 녹여냈죠

아직 어려서 버티는거지 20후반 선수가 이렇게 뛰었으면 벌써 부상당했을듯


극 중 용남 가족은 이 감독 자신의 집 판박이다. “친구들과 있던 조카가 용남을 모른 척하는 장면은 내가 조카 초등학교 때 겪은 실화”라며 그가 웃었다. “TV 정보 프로그램 보며 메모하는 어머니, 드라마 좋아하는 아버지 모습은 저희 집 일상이죠. 실제론 두 살 터울 누나가 한 명 있는데 배우 김지영씨가 본인 역할을 했다고 주위에 이야기하고 다니며 즐기고 있어요. 용남이 가르마 때문에 어머니와 실랑이하는 것도 제 얘기에요.” 

아버지가 5남 1녀 중 장손인 그는 명절이면 온 친척이 북적이는 집에서 자랐다. “용남한테 취직‧장가부터 묻는 친척들의 애정어린 잔소리는 저도 많이 들었죠. 마흔 넘어가니 이젠 묻기도 좀 미안해하시더라고요.”

 

조정석·윤아 명장면은…

1년이나 기다려 캐스팅했다는 조정석과 더불어 영화 ‘공조’(2017)에서 눈독 들인 윤아의 호흡도 절묘하다. 각각 뮤지컬‧아이돌 활동으로 단련한 체력을 고강도 액션에 십분 발휘했다. 용남이 연회장 외벽을 향해 점프하며 “할 수 있어 용남아” 외친 대사는 조정석의 애드리브. 이 감독은 이를 명장면으로 꼽으며 “정석씨 표정과 대사에서 떨림과 울림을 느꼈다”고 했다. 윤아에 감탄한 장면으론 “의주가 꽃게 건물에서 점프하기 직전에 뭔가 큰맘을 먹은 듯이 울먹이는 표정”을 들었다.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이 정말 좋았죠.”

 

영화 속 유독가스 성분은…

얜 올림픽 끝나고 한달은 휴가 따로 빼줘야 할거 같은데 ㅋㅋㅋㅋ


연기와 인물이 어우러진 장면은 컴퓨터그래픽(CG) 구현이 힘들어, 특수효과팀이 직접 인공가스를 피웠다. 천천히 부유하며 상승해야 하는 성질에 맞춰 수증기‧드라이아이스 등 여러 성분을 섞어 테스트하는 데 애를 먹었단다. 신인감독임에도 까다로운 현장을 조율해낸 그를 두고 강혜정 대표는 “특유의 여유로 잘 버텨줬다”고 귀띔했다. 정작 이 감독 자신은 그저 “어떻게든 되겠지, 긍정 마인드로 버텼다”고 했다. “늦게 오는 것뿐이지 누구에게나 봄은 온다고 스스로 채찍질했죠.”

 

"일상 나노 단위로 분석하면 큰 웃음 얻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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