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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하는 것에 목말라 있고, 

비야레알의 수비수 파우 토레스 역시 영입 옵션으로 남아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파우 토레스 영입을 위한 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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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 측은 이번 여름 새로운 센터백 영입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함을 이해하고 있고,

비야레알의 이 수비수는 클럽이 고려하고 있는 옵션이기도 하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비록 유로2020에서 스페인 국가대표팀으로 참전하고 있는 상황이 마무리 된 이후 움직임이 일어나겠지만,

현재 이적시장에서 파우 토레스 딜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가능성이 높아져가고 있다고 보고 있다. 

24세의 토레스는 라파엘 바란이 포함되어 있는 맨유의 수비수 5인 영입 리스트에 올라있으며,

맨유는 그들의 최우선 센터백 타겟을 정하기 전, 지난 달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토레스의 오디션 무대로 보았다. 맨유 수뇌부들은 비야레알이 승부차기 끝에 이긴 결승전에서 파우 토레스의 역할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

맨유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제이든 산초 영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과 동시에 센터백 영입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으며,

토레스가 왼발 센터백이라는 장점이, 그가 해리 매과이어와 함께 오랫동안 센터백 라인을 이룰 이상적인 영입 후보로 만들고 있다.

토레스는 2년 전 비야레알과 2024년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하면서 60M 유로의 방출조항을 가지고 있다.

비록 비야레알은 그를 현금을 받고 팔고 싶어하지만, 현재와 같은 재정 상황 하(코로나19로 인한), 현금+선수를 동반한 이적 제안 역시 고려될 수도 있을 가능성도 있다.

맨유는 여전히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들이 행할 수 있는 옵션과, 다양한 백업 플랜 역시 고려하고 있다.

맨유는 바란 영입을 위해 50M 파운드에 달하는 제안을 레알 마드리드에게 하였으나, 현재 여전히 대화 진행형이며, 

이적료에 있어 협의를 의향을 내비쳤으나, 계약이 1년 남은 바란에게 80M 파운드의 이적료를 책정한 레알의 요구를 꺼리고 있다.

맨유는 또한 75M 파운드가 넘는 2번째 오퍼를 도르트문트에 제시한 상황이며, 

이 새로운 제안은 선불로 상당량의 현금을 지불하며, 나머지 이적료는 달성가능한 옵션(add-ons)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르트문트는 이 제안을 고려하고 있지만, 그들은 산초의 가치를 80M 파운드 이상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