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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는 체력 안배 안시켜주나 저번시즌도 윈윈도메인 개많이 뛰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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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유럽에서도 윈윈도메인 한국시간에 맞춰서 축구 해주네ㄷㄷ

성장 과정은 물론 활약상까지 닮은 두 공격수가 윈윈도메인 A매치에서 맞붙는다. 손흥민(27·토트넘)과 호베르투 피르미누(28·리버풀)의 얘기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과 평가전을 치른다. 브라질은 월드컵 5회, 코파 아메리카(남미선수권) 9회 우승을 자랑한다. 

 

역대 전적은 4승1패의 브라질 우세다. 한국과 브라질이 A매치를 치르는 것은 2013년 10월 이후 6년 만이다. 당시 한국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맞붙어 0-2로 졌다. 대표팀 막내급이었던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됐다. 한국은 지난 1999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의 평가전에서 김도훈의 결승골로 이긴 적이 있다. 

 

벤투 감독은 에이스 손흥민을 공격 선봉으로 내세울 전망이다. 수퍼 스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이 부상으로 낙마한 브라질은 공격수 피르미누가 간판이다. 피르미누는 15일 라이벌 아르헨티나전(0-1패)에서 풀타임을 뛰었다. 영국 스쿼카는 선발 출전을 예상했지만,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을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과 피르미누는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핫'한 공격수로 꼽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레전드이자 해설자인 게리 네빌이 올 시즌 부진에 빠진 친정팀에 맨유를 지적하며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에게 필요한 공격수는 손흥민과 피르미누"라고 말할 정도다. 최근 성적도 똑같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나란히 12골을 터뜨린 손흥민과 피르미누는 올 시즌에도 똑같이 3골을 기록 중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국가대표팀간 경기인 A매치 99호 골을 터트렸다. 포르투갈 A매치 연간 최다득점 기록을 경신했지만 '스틸'(훔치기) 득점 아니냐는 논란을 남겼다.

 

포르투갈은 18일(한국시간) 룩셈부르크의 요제프 바르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0) 예선 B조 룩셈부르크와의 최종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득점의 주인공은 전반 39분 브루누 페르난데스(스포르팅)와 후반 31분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이날 골 성공으로 포르투갈을 본선으로 이끄는 동시에 100호 골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하지만 찜찜함이 남는 득점이었다.

 

상황은 이랬다. 포르투갈 실바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볼은 골 지역 왼쪽에서 수비수와 몸싸움을 이긴 디오구 조타(울버햄프턴)가 받아 오른발로 슛했다.

 

조타가 찬 볼은 룩셈부르크 골키퍼의 손에 맞고 골대로 들어가는 듯 보였다. 하지만 그때 호날두가 달려들어 다시 한번 볼을 밀어 넣었다. 

 

육안상으로는 이미 조타의 발을 떠난 볼이 골키퍼의 손을 맞고 골라인은 넘은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최종 기록은 호날두의 골로 인정됐다. 중간에 호날두가 볼을 건드렸기 때문이다. 덕분에 호날두는 A매치 통산 99호 골을 기록했다. 

 

경기가 끝난 뒤 호날두는 골 스틸 논란에 휩싸였다. 호날두가 볼을 건드리지 않았으면 조타의 A매치 데뷔골로 기록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호날두가 조타의 골을 훔쳐서 A매치 100호 골에 한 골 차로 다가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7일 호날두가 치른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4차전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와의 원정 경기를 언급했다.

 

호날두는 7일 경기에서도 이번 경기와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 다만 상황은 반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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