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누네즈 지를 수만 있으면 윈윈벳 괜찮겠다..

두 사람에게 항상 큰 사랑과 윈윈벳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결혼 후에도 많은 분들의 축하와 따뜻한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새 생명의 기쁨과 한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함께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브라질은 필리페 쿠티뉴(바이에른 뮌헨),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시티), 파비뉴(리버풀), 마르퀴뇨스(파리생제르맹), 알리송(리버풀) 등이 선발출전했다. 최근 A매치 5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고 있는 브라질은 주축선수들을 절반 이상 기용했다. 

지난 15일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에서 풀타임을 뛴 피르미누(리버풀)은 벤치에서 교체출전을 대기한다.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는 부상으로 이번 대표팀에서 빠졌다. 

브라질은 월드컵 최다 5회 우승국이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도 벨기에와 프랑스에 이어 3위다. 한국은 39위다. 상대전적도 한국이 1승4패로 열세다. 1999년 잠실에서 김도훈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긴게 유일한 승리다. 가장 최근인 2013년 10월 서울에서는 오스카와 네이마르에 연속골을 내주며 한국이 0-2로 졌다.

한국은 최전방공격수 오세훈(아산), 2선 공격수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미드필더 백승호(다름슈타트), 수비수 정태욱(대구), 골키퍼 송범근(전북) 등이 선발출전했다.

한국은 전반 36분 김진규(부산)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판독(VAR) 끝에 취소됐다. 오세훈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지만 아쉬운 판정이었다. 한국은 전반 추가시간 모하메드 주마가 프리킥 선제골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한국은 후반 2분 자책골로 1-1을 만들었다. 정우영의 크로스가 UAE 수비수 발을 맞고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됐다. 이후 정우영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후반 막판 정태욱의 헤딩슛이 골키퍼에 막히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축구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오후 10시30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브라질과 평가전을 치른다. 14일 레바논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원정 4차전(0-0무)을 치렀던 한국은 베이스캠프 UAE로 돌아와 브라질과 맞붙는다. 

지난달 브라질축구협회가 대한축구협회에 먼저 제의해 성사된 경기다. 브라질은 15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을 가졌다. 중동에서 또 한차례 평가전 파트너를 찾다가 한국을 초청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브라질이 대전료·항공비·체류비를 지불하지 않는 대신 국내 중계권을 양보했다. 덕분에 한국축구는 강팀과 맞대결 기회와 함께 수입도 챙길 수 있게 됐다.

'세계 최강(世界最强) 12'. 프리미어12 결승전이 열린 17일 일본 도쿄돔에서는 이 문구를 쉽게 볼 수 있었다. 세계 야구 최강국을 가린다는 캐치프레이즈와 달리 이번 대회는 규모, 운영, 선수 기량 등에서 수준 이하였다.

야구 대표팀이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준우승을 거뒀지만 상금과 자유계약선수(FA) 등록 포인트 등 포상은 많다. 

 여자 골프 기대주 전지원(22)이 글로벌 스포츠 매니지먼트사 IMG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