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굿

돌아오지 않는수비수의 전형인데 망고 먹튀 공격을 잘하는것도 아님

작성자 정보

  • 먹튀폴리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최근 망고 먹튀 폼이 많이무너지긴했는데.. 미첼클때까지 1년만 더 잇엇으면 하는데 아쉽네

팰리스로 시작하니까 진짜 선수 너무 없더라ㅋㅋ 망고 먹튀 대신에 내가 원하는 (가성비)스쿼드를 만들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ㅋ


 프로야구 KT 위즈 박경수(36)는 2003년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첫 소속팀은 LG 트윈스. 계약금 4억3000만원을 받고 입단했다. 그만큼 기대주였다. 성남고 시절 공·수·주를 겸비한 '초고교급' 유격수로 이름을 날렸다. 장타력까지 뛰어났다. 한 야구 관계자는 "박경수는 당시 '기본만 해도 박진만, 잘하면 이종범까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들었다"고 했다.

 

박경수1. 멕시코가 3골 넣어서 남아공에 승


2. 대진표에 따라, B조 1 위인 대한민국과 맞대결




는 1학년 때부터 주전이었다. 3학년 때는 추계리그 타율이 0.760에 달했다. 유격수 기근에 시달리던 서울 연고 구단 LG와 두산 베어스가 모두 관심을 보였다. 박경수를 1차 지명한 LG가 영입 경쟁의 승자가 됐다.

 

그 후 11년이 흘렀다. 박경수는 서른이 됐다. 여전히 '유망주'로 불렸다. 유격수 자리를 후배에게 주고 2루수로 뛰었다. 2군에선 펄펄 날아도, 1군에 오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시작해 기대감을 높이다가도 이내 하락세를 탔다. 시즌이 다 끝나갈 무렵에 갑자기 타격감을 회복해 '희망 고문'을 한다는 비아냥도 들었다. 남다른 재능, 큰 기대, 평범한 성적, 그래서 더 큰 아쉬움. 박경수의 20대는 그렇게 흘러갔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한숨을 돌렸다. 전날 투구 도중 몸에 이상을 느껴 교체된 크리스 플렉센(26)이 문제 없이 선발 로테이션을 유지할 것 같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4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플렉센이 큰 이상은 없다. 정상적으로 선발투수로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 5, 6일에 불펜 피칭을 하면서 다시 한 번 체크한다"고 했다.

 

플렉센은 3일 KIA전에서 5회까지 6안타 2실점했다. 그러나 6회 투구 도중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스스로 교체 사인을 냈다. 김태형 감독이 직접 플렉센에게 몸 상태에 대해 물어보기도 했다. 김 감독은 "트레이너를 통해 물어봐도 되지만 직접 확인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운드에서)지키려고 하지 말고, 공격적으로 하라는 말을 했다"고 덧붙였다.

 

올시즌 두산에 입단한 플렉센은 어린 나이에 최고 시속 152㎞의 빠른 공을 던져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7월 중순 햄스트링 부위에 통증을 느끼면서 두 달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시즌 성적은 17경기 5승 4패 평균자책점 3.80.

 

김 감독은 이날 마운드 운영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도 했다. 지난달 17일부터 재합류한 우완 김강률은 아직까지 연투 없이 2~3일 간격을 두고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최근 5경기 성적은 6과3분의1이닝 4실점. 김 감독은 "스피드는 올라왔고, 몸 상태도 정상인데 뭔가 깔끔하진 않다. 그래도 기회가 되면 연투도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최근 셋업맨으로 나서고 있는 이승진은 7경기 중 6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태형 감독은 "구속도 많이 좋아졌고, 자신감도 자신감이지만 릴리스 포인트 면에서 안정감을 찾았다고 볼 수 있다. 마무리 이영하 앞이 제일 중요한데 올라갈 때 마다 잘 해주고 있다. 무엇보다 맞든, 안 맞든 볼을 남발하지 않는 점이 좋다"고 했다.

 

8월 말부터 서발에서 마무리로 돌아선 이영하는 아직 세이브를 2개 밖에 올리지 못했다. 김 감독은 "보직 적응 여부를 떠나서, 본인이 한다고 했으면 해야한다"고 웃으며 "아직 (마무리로)던질 기회가 생각보다 없는데 문제 없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달 30일 한화전에서 시즌 첫 등판(4이닝 4실점)했던 장원준도 선발진을 유지한다.

 

한편 전날 주루 도중 가벼운 부상을 입은 정수빈은 이날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