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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오른손 부상은 BET365 토토 다행히 경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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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손가락 BET365 토토 부상' 김하성, 검진 결과 이상 없다

CBS스포츠 등 현지 매체는 23일(BET365 토토) "김하성이 오른손 손가락 X레이 검사를 받았는데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하성은 부상자 명단(IL)에 오르지 않았다. 

 

김하성은 전날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수비 과정에서 타구에 맞았다. 6-1로 앞선 6회 초 2사 주자 1, 3루에서 상대 타자 윌 스미스의 강습타구를 잡으려다가 공이 손가락을 맞고 떨어뜨렸다. 김하성은 놓친 공을 다시 잡아 1루로 침착하게 던졌지만, 7회 초 수비에서 빠졌다. 

 

심각한 부상dms 아니지만 아직 통증은 있어 보인다. 23일 LA 다저스와 홈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올해 MLB에 진출한 김하성은 59경기에 나와 타율 0.213(160타수 34안타), 4홈런, 20타점 등을 기록하고 있다.   


우승후보 잉글랜드 무패로 유로 16강 진출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이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0) 조별리그를 무패로 통과했다. 

 

잉글랜드는 2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체코를 1-0으로 이겼다. 전반 12분 터진 라힘 스털링(맨체스터시티)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켰다. 잉글랜드는 프랑스와 함께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힌다. 

 

잉글랜드(2승 1무, 승점 7)를 기록하며 D조 선두를 확정했다. 무패로 16강에 진출한다. 이날 스코틀랜드를 3-1로 이긴 2위 크로아티아(승점 4)도 16강에 직행한다. 코로아티아는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17분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아웃프런트킥 결승골을 터뜨렸다. 크로아티아는 3-1로 이겼다. 

 

체코(승점 4)는 크로아티아와 승점이 같고 상대 전적도 무승부였지만, 골 득실에서 뒤져 3위로 밀렸다. 그럼에도 16강에 올랐다. 각 조 3위 6개 팀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도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체코는 B조 3위 핀란드와 C조 3ㅟ 우크라이나(이상 승점 3)를 따돌렸다. 스코틀랜드는 1무 2패로 탈락했다. 


덴마크, 러시아 꺾고 극적 16강행…코펜하겐의 기적

‘코펜하겐의 기적’이라 부를 만한 드라마였다.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내몰렸던 덴마크가 최종전에서 드라마 같은 대승을 이끌어내며 16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덴마크는 22일 덴마크 코펜하겐의 파르텐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 2020(유로 2020) B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4-1로 이겼다. 2패 후 1승을 거둔 덴마크는 러시아, 핀란드와 승점(3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조 2위로 16강행을 확정지었다.

 

덴마크는 전반 37분 담스고르의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어 후반 13분 포울센의 추가골로 스코어를 두 골 차로 벌렸다. 후반 25분 러시아의 주바에게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내줬지만, 연속골을 추가하며 스코어를 세 골 차까지 벌렸다. 후반 34분 크리스텐센, 37분 메흘레가 잇달아 골맛을 봤다.

 

메이저리그(MLB)가 마침내 관중석을 100% 개방한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22일(한국시각) "MLB 30개 구단은 현재 100%의 관중을 받고 있거나 받을 계획을 세웠다. 다음 달엔 MLB 모든 구단이 전 좌석을 개방한다"고 전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현재 MLB 30개 구단 중 19개 구단이 전 좌석 관중 입장을 허용하고 있다. 김광현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그 안에 포함됐다.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비롯한 6개 구단은 이달 안에 관중 입장 비율을 100%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다음 달 2일, 시애틀 매리너스가 3일, 미네소타 트윈스가 5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탬파베이 레이스가 6일 차례로 관중석 빗장을 풀면서 MLB 전 구장의 모든 좌석이 개방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활발하게 이뤄진 미국은 점차 일상을 되찾는 분위기다. 대형 콘서트와 음악 축제, 크루즈 여행이 재개됐고, 야구장도 그 흐름에 발을 맞췄다. 디 애슬레틱은 "일부 구단은 야구장 내 마스크 착용 권고도 중단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덴마크에는 ‘기적의 사나이’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있었다. 조별리그 1차전 핀란드전에서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그는 의료진의 긴급 구호 노력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에릭센은 기력을 회복한 뒤 제일 먼저 대표팀 동료들을 챙겼다. 러시아와 최종전을 앞둔 동료들을 방문해 “나를 위해 꼭 이겨달라”며 격려했다.

 

다득점 승리가 필요했던 덴마크는 에릭센의 격려 방문 이후 전의를 불태웠다. 경기 중 여러 차례 위기가 있었지만 힘을 모아 극복해냈고, 골 찬스마다 득점포를 터뜨리며 불가능할 것만 같던 다득점 승리를 이끌어냈다.  

 

코펜하겐의 기적을 일군 덴마크는 26일 개러스 베일이 이끄는 웨일스와 8강 진출을 놓고 외나무 다리 승부를 벌인다. 경기 장소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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