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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빅리그 선수들 커리어에서 봐줄건 다음드 월드컵, 대륙대회, 4대리그우승, 챔스우승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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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영입 할 다음드 생각없다는데 현실적으로 영입하는게 맞지않나?레알이 리그잔류만보는 중하위권 클럽도아니고 밀리탕 나초 알라바 셋으로 어떻게 한시즌 버틴단거?

1. 풋볼런던이 데일리스타를 인용에 다음드 따르면 맨유는 산초영입이 성사된 이후 마샬을 판매하고 싶어함


2. 솔샤르체제에서 더이상 마샬은 우선순위가 아니기 때문에 결별 가능성이 커졌음


3. 따라서 올여름 5000만파운드이상 오퍼가 올경우 판매할예정, 현재 토트넘이 마샬 영입에 대해 관심을 가짐



류중일 LG 감독은 4일 준PO 1차전을 앞두고 "2차전 선발로 윌슨을 결정했다. 켈리는 3차전에 나간다. 윌슨을 3차전에 준비시키겠다고 말했는데, 그건 켈리의 몸상태를 확인하기 전이었다. 어제 회복훈련을 했는데 켈리가 (4일 휴식 후 등판이) 가능해져 3차전에 내보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윌슨은 시즌 막바지 팔꿈치 통증으로 전열에서 이탈했고,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에서 빠졌다. 2차전 선발로 고려됐던, 정찬헌은 1차전부터 불펜에서 임찬규와 함께 대기한다.

 

류 감독은 "윌슨은 그 전에 40개를 던졌다. 2차전에선 일단 정상적인 투구수를 생각하고 있다. 상태를 보고, 정찬헌과 임찬규에게 긴 이닝을 맡길 수 있다. 윌슨으로 가는 데까지는 가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때는 13회에 1점을 주긴 했으나, 임찬규로 15회까지 갈 생각이었다. 원래 선발로 나섰기 때문에 긴 이닝 투구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LG는 이날 타순에도 변화를 줬다. 홍창기(중견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좌익수)-라모스(1루수)-채은성(지명타자)-이형종(우익수)-김민성(3루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이다. 류 감독은 "큰 이유는 없다. 오지환을 2번에 들어가는 게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수석코치, 타격코치들과 미팅을 통해서 결정했다"고 전했다.

 

1차전 선발 이민호에 대해선 "포스트시즌(PS) 경기에 대한 중압감을 이겨내야 한다. 평소 행동이나 마운드 위에서 모습을 보면 긴장은 안 하는 편이다. PS는 처음이지만 긴장하지 말고. 씩씩하게 자기 공을 던지면 좋겠다"고 했다.

 

두산은 이날 선발로 크리스 플렉센을 내세운다. 플렉센은 올해 LG를 상대로 딱 한 번 등판했다. 5월 7일 경기에서 6이닝 7안타 3실점 승리. 류 감독은 "개막 3연전에서 졌지만 잘 쳤다. 점수를 냈다. 플렉센이 부상 공백기 이후 다른 선수가 되어 돌아온 것 같더라. 공도 더 빨라진 것 같고. 한화전 보니 커브가 좋더라. 6개월 만에 만나는 우리 타자들이 잘 공략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배트 컨트롤은 인정받았다. 2년 연속 144경기를 뛴 게 처음인데, 주변에서 도움 준 사람이 많다. 전력분석원, 타격코치. 통역이 많이 도움이 됐다. 특히 안 좋을 때도 응원해주는 통역에게 고맙다"고 했다. 페르난데스는 안타를 치고 나간 뒤, 특유의 세리머니로 인기를 얻었다. 페르난데스는 "세리머니도 루틴이다. 똑같이 유지할 계획이다. 팀 세리머니(손가락 하나를 치켜드는 것)도 있지만 나는 내 것을 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대헌은 왼손잡이인데, 지난 시즌 왼쪽 손가락 골절상을 당했다. 그는 “비시즌 동안 가드인 박찬희 형이 농구의 길을 하나하나 알려줬다. 미 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 뱀 아데바요(2m5㎝) 영상을 많이 찾아봤다. 키가 아주 큰 편이 아닌데도 포스트에서 부지런히 움직인다”고 말했다.

 

전자랜드 가드 정영삼은 “요즘 이대헌은 정효근 더하기 강상재”라고 평가했다. 전자랜드 국가대표 출신 포워드 정효근과 강상재는 현재는 상무에서 뛴다. 이대헌은 “효근이가 나를 ‘억킹’으로 부른다. 연봉 1억원 받는 선수 중 최고라는 뜻”이라며 웃었다.

 

전자랜드는 올 시즌 샐러리캡(연봉총액상한제, 25억원)의 60%(15억원)만 썼다. 선수층이 얇다. 선두권에서 조만간 밀려날 거라는 말이 나온다. 이대헌은 “우리 팀은 서로 믿는다. 수비도 서로 최선을 다한다. 내년 1월 정효근이 제대하면 더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기업 사정으로 전자랜드는 올 시즌을 끝으로 구단 운영을 접는다. 이대헌은 “야구 드라마 ‘스토브리그’를 떠올리게 한다. 구단 프런트와 선수단이 합심해 위기를 극복했던 것처럼, 우리도 해피엔딩이면 좋겠다. 우리 팀의 가치와 비전을 보여주면 인수기업이 나타날 거다. 전자랜드로는 마지막 시즌이라서 모두 간절하게 뛴다”고 전했다.

 

키움 히어로즈에서 2012년부터 17년까지 6시즌을 보낸 좌완 투수 앤디 밴 헤켄(41·미국)은 지난해 키움이 한국시리즈에 오르자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찾았다. 아쉽게도 시구 행사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관중석에서 열렬히 키움을 응원했다. 그는 KBO리그 통산 156경기에서 73승 42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했다. 강속구나 화려한 변화구는 없지만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켜 '밴무원(밴헤켄+공무원)'으로 불렸다. 그는 "히어로즈는 나에겐 가족이다. 언젠가 (코치, 프런트 등으로) 다시 히어로즈의 일원이 되고 싶다"고 했다. 

 

다음 시즌 KBO리그에서 뛰는 최장수 외국인 선수는 SK 와이번스 내야수 제이미 로맥(35·캐나다)이다. 올해 9위로 처진 SK는 지난달 31일 정규시즌이 끝나자마자 로맥과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로맥은 총액 115만 달러(연봉 90만 달러, 옵션 25만 달러)에 사인했다. 2017년부터 5년 연속 SK 유니폼을 입으면서 역대 SK 최장수 외국인 선수가 됐다. 전반기에 부진했지만, 지난 8월부터 점점 타격감을 회복해 타율 0.282, 32홈런, 91타점을 기록했다. 한국어도 곧잘 하는 로맥은 "SK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선수가 주장이 되고 싶다"고 할 정도 팀에 대한 애정이 깊다. SK에서 은퇴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이 준플레이오프(준PO·3전2승제) 1번 타자로 허경민을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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